[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6일 전남 여수시 여서동 한 상가건물에 불지른 자영업자가 검거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상가주택,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앞바다, 제주시 애월읍 한 주택, 강원 원주시 무실동 한 사거리,경남 합천군 대양면 무곡리 농로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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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
◆전남 여수시 여서동서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에 불지른 자영업자 체포
전남 여수경찰서가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미수)로 자영업자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9분경 전남 여수시 여서동 한 상가건물 4층에 있는 점포 바닥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불을 지폈다.
그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가 1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A씨가 가게를 불태우려고 불을 지폈다가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상가주택서 가스폭발...14명중경상
16일 오전 5시55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원인미상의 가스 폭발사고로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건물에 가스가 폭발한 것 같다는 119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층 세대 내부에서 원인 미상의 도시가스 폭발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폭발 사고 세대 내부는 심하게 파손됐으며 40대 외국인(중국) 남성 1명이 전신화상의 중상을 입어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다른 세대 입주자 4명과 옆집 주민 1명 등 총 5명이 허리통증 및 찰과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건물은 4층 1개동 연면적 544.08㎡ 총 1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포항 오도리 앞바다서 1톤급 어선 좌초· 침수... 해경 승선원 구조
16일 오전 7시 47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앞바다에서 1t급 어선 A호(승선원 1명)가 암초에 얹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경 구조대는 A호 기관실에서 배수작업을 한 뒤 민간해양구조대와 함께 A호를 암초로부터 당겨 빼내 인근항으로 예인했다.
A호 선장은 "조업구역으로 이동 중 항로를 착각해 암초 위를 지나면서 밑바닥이 긁혀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한편 포항해경 관계자는 "암초가 많이 있는 곳이나 저수심 해역으로는 접근을 자제하고 최대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제주 애월읍 한주택서 불.... 약 140만원 재산피해
16일 오전 9시 3분경 제주시 애월읍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3㎡와 청소기와 제습기 각 1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안방과 주방 사이 공간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청소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소방 당국은 충전중인 무선 청소기 배터리가 폭발해 주변으로 날아 흩어진 점 등으로 미루어 배터리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원주서 사설 구급차 등 차량 3대 추돌사고...4명 병원이송
16일 오전 10시 24분경 강원 원주시 무실동 한 사거리에서 사설 구급차, 스포티지 승용차, BMW 승용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구급차에 타고 있던 40대 환자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사고로 인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는지, 원래 심정지 상태에서 이송 중이었는지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한농로서 지게차 옆으로 전도...1명사망
16일 오전 10시 50분경 경남 합천군 대양면 무곡리 농로에서 주행 중이던 지게차가 옆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지게차를 몰던 50대 A씨가 숨졌다
한편 사고가 난 농로는 경사가 진 곳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모터보트 스크루에 감긴줄 풀려던 30대 표류... 해경 구조
16일 오전 11시 12분경 강원도 양양군 오산항 인근 1.8km(약 1해리) 해상에서 모터보트 스크루에 감긴 줄을 풀려고 입수했던 30대A씨가 표류하고 있다는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15분여 만에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2명이 승선한 보트를 운항하던 중 스크루에 줄이 감겨 이동이 어렵자 이를 풀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항해 중에는 주변을 철저히 확인하고 출항 전에는 기구를 점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설악산 50대 등산객 부상...산림청 헬기로 구조
설악산 등반 중 발목을 다친 50대 등산객이 산림청 헬기로 구조됐다.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 따르면 16일 정오경 설악산 귀때기청봉 부근에서 등산객 50대 여성 A씨가 발목을 다쳐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산림항공구조대는 출동 요청을 받고 구조헬기(KA-32T)를 출동시켜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속초종합운동장 인근에 착륙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한편 산림청관계자는 "최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을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입산 시 준비운동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 목포 한 숙박시설 신축공사현장서 추락사고...1명사망
16일 12시 20분경 전남 목포시에 있는 한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상건설 하청업체 근로자 70대A씨가 비계에서 건물로 넘어가던 중 3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가 난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다. 현재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용인 고기초 교실서 불... 학생 14명 연기 흡입
16일 낮 12시23분경 용인특례시 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 3층 한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학생 10명이 임시응급의료소로 옮겨졌고 연기 흡입 증세를 보인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부간선도로 성수방향 월계1교서 영어유치원버스 승용차 2대 추돌...24명 경상
16일 오후 1시35분경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월계1교 인근에서 영어유치원 버스가 앞서가던 아반떼와 스포티지 차량을 차례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세 어린이 18명과 외국인 교사 2명,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24명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건국대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대부분 단순 놀람이나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버스 제동장치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항 도음산 철탑 인근서 산불 ...1시간 40분만에진화
16일 오후 1시44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도음산 대곡지 철탑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시와 소방당국은 헬기 3대, 장비 23대, 산불진화대 등 103명을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서 지게차에서 떨어진 1t 원료 탱크 맞은 30대 근로자 숨져
16일 오후 2시경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있는 공장에서 지게차로 원료배합 탱크를 들어 올리는 작업 중 탱크가 옆으로 기울며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 A씨 머리 위로 낙하했다.
떨어진 원료 배합 탱크의 무게는 약 1t으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결국 숨졌다.
한편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며 해당 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서 SUV- 전신주 충격... 운전자 경상
16일 오후 2시경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전신주를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전신주가 부러져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가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정전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해 천곡항 방파제서 낚시하던 60대 테트라포드사이로 빠져 숨져
16일 오후 3시 34분경 강원 동해시 천곡항 방파제에서 60대 A씨가 테트라포드 사이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낚시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양주시 화도읍 음식점서 불... 1명 부상
16일 오후 5시 15분경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업주가 진화에 나섰다가 발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받았다.
불은 음식점 내부 165㎡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19 소방대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남양주시는 '확산 우려가 있으나 인근 주민은 대피해 달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무학터널서 5중 추돌...5명 경상
16일 저녁 6시15분경 대구 수성구 지산동 수성못 방향 무학터널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통증을 호소한 3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퇴근 시간 발생한 사고로 주변 교통이 1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30대버스기사, 의식 잃고 쓰러진 승객 구조
16일 저녁 6시 32분경 대전 대덕구 신대동 방면으로 운행 중인 311번 시내버스에서 60대 승객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황을 파악한 대전운수 소속 기사 30대 A씨는 급히 버스를 세운 뒤 승객들과 함께 A씨를 차량 바닥에 눕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심폐소생술을 통해 호흡이 돌아온 A씨는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버스기사는 "회사에서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며 "승객들의 빠른 대처로 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서 불...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
16일 밤 8시경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현대제철 포항공장 내 전기로 부대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50여명과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1시간 4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공장 내부와 컨베이어벨트 일부가 소실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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