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늘의 사건사고]대구 서구 도안동서 킥보드-승용차 충돌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1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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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1일  대전 서구 도안동에서 킥보드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울주군 고리 남동방 28해리(51.8㎞) 해상,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한 아파트, 전북 군산시 산북동 원룸,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연립주택, 경남 밀양시 상남면 한국카본 2공장 등에서 화재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대구 서구 도안동서 킥보드-승용차 충돌...1명사망 

 

21일 밤 0시 22분경 대전 서구 도안동에서 킥보드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 3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자전거도로에서 주행하던 중 갑자기 도로로 역주행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해상서 러시아 국적 어선서 불... 4명 실종·21명 구조


21일 오전 0시 43분경 울산시 울주군 고리 남동방 28해리(51.8㎞) 해상에서 러시아 국적 769t급 어선 A호(승선원 25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위성조난신호(EPIRB)를 통해 화재 발생 사실을 확인한 울산해경은 즉시 1천톤급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모두 현장으로 보내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펼쳤으며, 인근 어선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신호 접수 1시간 40여분 만에 선원 21명을 구조했으나, 나머지 4명은 실종된 상태이다.

선원 25명 모두 러시아 국적이다.

해경은 공군 항공기 조명탄 지원을 받고, 해군 함정과 경비정 등을 추가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어선 진화 작업도 계속 벌이고 있다.

A호는 지난 20일 오후 3시경 부산항에서 출항해 어패류 100톤을 싣고 러시아로 이동하던 중 울산 앞바다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21명 중 2명은 경미한 화상을 당해 경비함정에서 응급치료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19명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대구서 심야에 아파트서 불...2명 부상


20일 밤 11시 46분경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90대 A씨와 관리사무소 직원 60대 B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부동산 2천50만원, 동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1일 밤 0시 51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전기장판이 과열되며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소방 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감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항 연립주택서 불...3명 연기흡입


경북 포항의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새벽 2시 11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5층 규모 연립주택의 5층에서 불이 나 40대 집주인 1명과 70대 이웃 주민 2명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웃 주민들은 불이 난 이후 긴급 대피했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23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군산 원룸에서 불... 9명 구조

21일 새벽 3시50분경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4층짜리 원룸 2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원룸 거주민들이 공용으로 이용하는 세탁기, 싱크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원룸에서 사는 주민 9명을 구조했다. 이 중 5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화상 등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밀양 한국카본 2공장 불...산불로 번져


21일 오전 4시57분경 경남 밀양시 상남면 한국카본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오전 5시13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다 불이 커지면서 오전 6시16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불을 진화하고 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로 확산된 상태다.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6대, 진화장비 38대, 진화인력 132명을 투입해 불을 진화하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발생했을 당시 공장 내부에 24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자력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불은 6000㎡ 면적의 건물 1개동을 모두 태우고 다른 공장으로 연소돼 확대되고 있다.

 

한국카본 밀양공장에는 4만2521㎡ 부지에 지상 1층짜리 건물이 16개 동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은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연소 확대를 저지 중이다.

 

소방은 공장 내 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을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공사현장서 철근 쏟아짐 사고... 1명 사망

21일 오전 7시 40분경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해당 근로자는 철근 하역 작업을 하던 중 철근이 쏟아지면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서구 석남동 빌라서 불...1명사망· 1명 중상


21일 오전 8시경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층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숨지고, 위층에 사는 1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의식장애가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67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2대를 동원해 23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됐다.앞서 인근 주민이 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를 목격했다며 119에 신고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명"이라면서 "주민신고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서 벤츠차량 한 식당 돌진... 인명피해없어

21일 오전 9시2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술을 마신 채 벤츠 차량을 몰다가 식당으로 돌진했다.

식당 내부에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식당 탁자와 유리창 등이 부서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1%였다


한편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동승자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전북 완주군서 트랙터 방치하고 떠난 40대 경찰조사


전북 완주경찰서는 회전교차로에 떨어진 트랙터를 방치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로 40대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21일 오전 10시 10분경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4.5t 화물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뒤 트랙터를 화단에 버려둔 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운전자를 추적한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경 A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A씨는 경찰에 "급한 일이 있어서 (신고하지 못하고) 그냥 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천 도당동 자동차 공업사서 불... 인명피해없어

21일 오후 3시 35분경 경기 부천시 도당동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9 대원 62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41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16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근무 중이던 8명이 불길을 피해 대피했다.

 

불이 나자 부천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연기가 확산되고 있으니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알렸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서구 지하 노래방서 불...1명 연기흡입


21일 오후 4시 13분경 대구 서구 평리동 한 4층 상가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3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같은 건물 1층에 있던 40대 남성 1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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