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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벌집사진 (사진:서울소방재난본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8~9월달 벌집 안전조치 소방 출동이 많은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 안전조치 출동은 총 2만2498건이며 이중 7~9월 출동이 1만6239건으로 72.2%를 차지했다.
특히 8월은 벌집 안전조치 출동이 가장 많은 달로 나타났다.올해 7월까지 벌집 안전조치 출동 건은 총 30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감소했다.
유독 연중 벌집 안전조치 출동이 많았던 지난해보다는 감소했으나 2019년과 2020년보다는 각각 77건 388건 증가했다.
장소별로는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가와 아파트에서 1만4103건 발생해 전체의 62.7%를 차지했고, 2019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1841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1774건, 노원구 1614건, 은평구 1577건 등 순이었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 등 야외활동 시 흰색 등 밝은 색의 옷과 모자 착용, 향수. 스프레이 등 자극적인 향을 몸에 뿌리는 행위 자제하기, 주택 주변 벌집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기 등이 요구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신속히 벌침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피부를 깨끗이 씻어내고 가려움증,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 이상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현진수 재난대응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잦아지는 폭염으로 벌떼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라며 "신속한 119출동을 통해 시민 생활 주변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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