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적십자 장학위원회가 82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 7천2백5십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에서 관계자들 (사진=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소년적십자 우수회원 총 8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소년적십자 우수회원 총 82명에 장학금 7천2백5십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개최된 서울적십자 장학위원회 전달식에서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전체 장학생들을 대신해 박희웅 신일중학교장과 김규일 고려대사범대부속고등학교 RCY지도교사, 대학RCY 우수회원 2명에게 대표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61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15명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했다. 대학 RCY 우수 회원 6명에게도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장이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로서 △가정형편, △다자녀 가구, △학업능력 우수 등 서울적십자 장학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선정됐다.
이연재 한양대학교 학생은 “RCY 우수 회원으로 뽑혀 장학금을 전달받아 기쁘다”며, “남을 돕는 봉사를 하다 보니 오히려 나 자신이 더 즐겁고 성숙해지는 경험이었다”, “앞으로 더 많이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규일 고려대사범대부속고등학교 RCY지도교사는 “장학금 지원 금액이 비록 크지는 않지만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청소년기 겪은 나눔과 봉사의 경험이 우리 학생들 마음속에 소중한 씨앗으로 심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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