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기온 떨어져 목요일 아침 영하 7도 추위…금요일 평년 기온 회복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1 09: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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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 주왕산 절재의 아침 모습. /국립공원관리공단CCTV
3·1절인 1일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목요일 아침기온은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져 춥겠다. 금요일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가운데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과 모레는 각각 중국 산둥반도 북서쪽에서 남쪽으로, 상하이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오전 9~12시까지 강원영서는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은 빗방울 떨어지거나 눈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12~오후 3시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울릉도·독도 5~10㎜,  강원영서, 남해안 1㎜ 내외, 수도권, 충청권, 남부지방(남해안 제외) 0.1㎜ 미만 빗방울.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내륙, 전북북부내륙, 일부 전남권,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 낮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내리는 양이 적어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 낮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5~4도, 최고기온 7~12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저녁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특히,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8도, 낮 기온은 3~5도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3일 다시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내일보다 3~7도 가량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8~14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7~2도, 낮최고기온은 5~10도, 3일 아침최저기온은 -7~3도, 낮최고기온은 9~15도로 예상된다.

 3일 강원산지는 바람이 순간풍속 90㎞/h(25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오늘 오후부터 내일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오늘 밤부터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를 시작으로, 내일(2일) 새벽에는 남해먼바다와 제주도해상에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낮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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