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아파트 화재 발생 거주자 1명 사망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8 23: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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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새벽 3시 12분께 익산시 어양동 소재 아파트 3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거주자 1명이 사망하고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28일 새벽 3시 12분경 전북 익산시 어양동의 한 아파트 3층 세대에서 불길이 치솟아 거주자 1명이 목숨을 잃고 주민 15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이번 화재로 약 336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이 새벽인 만큼 가전제품의 전기적 결함이나 거주자 부주의 등 가능한 모든 원인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와 같은 주거 시설에서 야간에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처가 늦어져 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각 가정마다 소화기를 비치하고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는 것이 필수이며 소방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이 요구된다. 또한 화재 시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 위험이 크다는 점을 명심해 평소 대피 경로를 미리 숙지하고 신속히 외부로 나가는 대피 훈련을 실천해야 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 역시 소방 설비가 항상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유지 보수에 힘쓰고 입주민을 상대로 한 안전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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