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이송규 안전전문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주까지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5000명을 넘어섰다. 지난주에 전주 대비 2679명이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주간별 오미크론 검출률이 계속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해외 유입사례의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되었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감염 사례 중 델타형 변이가 73.3%를 차지했고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26.7%를 나타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대다수인 94.7%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지난주까지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5030명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형 변이의 우세종화는 시간문제로 여겨진다.
| ▲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와 해외 유입 오미크론 확진자 검춢률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자료, 매일안전신문 DB) |
◆ 오미크론형 변이, 국내 검출률과 해외 유입 검출률
지난달 12월 1일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국내 확진자 중 주간별 오미크론 검출률은 1.1%(12월 2주)→1.7%(12월 3주)→1.8%(12월 4주)→4.0%(12월 5주)→12.5%(1월 1주)→26.7%(1월 2주)로 폭증하고 있다. 지난주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호남권과 경북권, 강원권에서 확진자 중 30%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로 지역사회에서 빠른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군부대나 다중이용시설 등의 집단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국내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오미크론 해외 유입 검출률은 5.3%(12월 2주)→10.6%(12월 3주)→36.2%(12월 4주)→69.5%(12월 5주)→88.1%(1월 1주)→94.7%(1월 2주)로 해외 유입자의 대부분이 오미크론 확진자이며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보다 훨씬 높다.
이와 같이 주간별 데이터를 보면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률은 3주 연속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
해외 유입자 중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대부분으로 10명 중 9.5명이 해당된다. 이중 오미크론 촤다 유입국은 미국으로 30.9%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유행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 국내 확산 범위는 60대 이상 미접종군과 외국인 및 해외유입자,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오미크론 국내 확산에 대비해 지난 14일 마련된 의료.방역 등 분야별 종합 대응 계획을 속도감있게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감영재생산지수 추이
국내 주간별 일평균 확진자 수를 보면 6067명(12월 2주)→6865명(12월 3주)→6101명(12월 4주)→4644명(12월 5주)→3507명(1월 1주)→3529명(1월 2주)이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주간별 일평균 감염자 수는 최근 3주 연속 낮아졌고 지난주보다 12명 많다.
지난 12월 둘째 주부터 감염재생산지수를 보면 1.23(12월 2주)→1.15(12월 3주)→0.98(12월4주)→0.86(12월5주)→0.82%(1월 1주)→0.92%(1월 2주)로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0.1 높지만, 지난달 12월 넷째 주부터 4주 연속 1.0 미만을 나타내는 추세다.
수도권이 0.90이며 비수도권이 0.96으로 수도권보다 비수도권 확산세가 더 높다.
그러나 감염재생산지수가 1.0 이하로 전체적인 확진자 수는 줄어들지만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증가추세다. 이로 인해 확진자 중 50%가 넘는 우세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에서 발표한 백신 예방 접종에 의한 감염예방 효과는 지난 12월 다섯째 주에 비해 58.2%를 나타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해 확진자 수가 절반 이상 줄었다는 의미다.
◆ 향후 전망
- 오미크론 우세종화 빨리 온다
델타변이형 확진자는 감소추세다. 대신 오미크론 확진자는 늘어나고 있어 우세종화될 시기는 더 빨라지게 된다. 지난주 분석 건수 4933건 중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1316건(26.7%) 발생했다.
하루 확진자를 3000명으로 가정하면 오미크론 확진자가 1500명 이상이면 우세종이 된다.
특히 지난주 기준 오미크론 확진자는 50대 이하 전 세대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어 확산세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변 수도권 39.9%에 이어 호남권에 21.0% 나타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말이면 오미크론 변이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오미크론 변이도 백신 효과 높다.
지난달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델타형 확진자 8만7563명 중 누적 사망자는 697명이지만,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5030명 중 사망자는 6명(국내 2명, 해외유입 4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사망자는 80대 1명, 80대 2명, 90대 2명이다. 위중중 환자 7명 중 80대 1명, 70대 2명, 60대 1명이며 10세 미만이 1명이다.
이 데이터를 보면 백신 3차 접종으로 인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더라도 대부분 사망과 위중증으로 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
- 정부 의료대응역량은 안정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기 실시한 1월 2주차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수도권을 포함해 50% 이내다. 수도권은 43.5%(지난주 58.5%)이며 비수도권은 37.5%(지난주 53.8%)로 안정화되고 있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도 2주 연속 감소했으며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 및 재택치료 비율도 감소해 정부 의료대응역량은 안정세로 보인다.
정부는 여러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오미크론 확산 양상으로 향후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3월 중에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명, 위중증 환자는 2천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송규 안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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