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총력…특강 개최‧안내서 발간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2 1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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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영유아 발달 특강 홍보물(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대응책을 마련해나간다.

 

서울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알기 쉬운 영유아 발달과 긍정적 상호작용’이라는 주제로 14일 마포구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교직원 대상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동상담코칭 전문가인 김상옥 숭실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어린이집 내 학대 요인을 점검하고, 교사·아동의 긍정적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전문 지식을 전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어린이집 내 학대 요인인 ‘교사의 아동 지도 기술 부족’과 ‘교사의 강압적 태도’ 등을 점검하고, 교사·아동의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영유아 발달’과 ‘긍정적 상호작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강연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인권 선임교사를 위한 안내서 3’을 발간해 시내 어린이집에 배포했다.

2015년 도입된 ‘아동인권 선임교사’는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 내 교사 1명씩을 지정해 원내 아동학대 예방을 관리하게 한 제도다.

안내서는 어린이집 일과를 영유아 인권 관점에서 살펴보고 영유아 인권을 존중하는 일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원내 자율장학 자료로 개발됐다. 앞서 발간된 안내서 1·2를 포함해 모든 안내서는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강희은 보육담당관은 “서울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원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각적·지속적 대응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특강을 개최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어린이집 자율장학 자료를 개발했다”라며 “보육교직원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강연과 자료를 준비한 만큼 어린이집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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