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시각장애인 승강기 갇힘사고 예방에 나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0 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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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동부지사와 서울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로 협력했다.(사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시각장애인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가 협업한다.

10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4일 공단 서울동부지사와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 맞춤형 승강기 갇힘사고 대응요령에 대한 스티커 부착사업을 실시했다.

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승강기 갇힘사고 대응요령을 큰 글씨와 점자로 표시된 스티커로 제작하여 엘리베이터 내부에 부착했다.

이는 시각장애인들이 갇힘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스티커에 적힌 시각장애인 승강기 갇힘 사고 대응요령은 ‘호출버튼 눌러 구조요청’, ‘7자리 승강기 번호 알려주기’, ‘승강기번호 부착 위치’, ‘구출자 지식에 따를 것’, ‘문 강제개방 않기’ 등 5개항으로 되어 있다.

두 기관은 시각장애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중구 소재 아파트 74대 승강기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어 관내 복지시설과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해 부착할 계획이다.

송성철 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점자 승강기 주의표지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장애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현욱 서울시시각장애인연합회 상임이사는 “공단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많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면서 “시각장애인연합회도 승강기 사고 예방과 안전이용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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