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모든 산림생태복원지 전문기관서 점검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3 0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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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바람재 폐군사시설 복원 전후 모습 (사진:산림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산림청이 산림생태 복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복원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산림청은 기후 위기 대응의 유일한 자연기반 해법인 산림생태복원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 등을 모니터링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산린청은 지난 2019년 산림복원 법제화 시 국제기준에 따라 모니터링을 의무화 하도록 했으며, 이를 위해 모니터링 전문기관 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산림생태복원목표 달성을 위해 복원지의 기반 환경, 생물다양성, 경관, 현장 여건 등을 조사하여 사업 전과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비교.평가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한다.

 

모니터링 시 발견된 과거 잘못된 방법이나 기술 등이 다시 적용되지 않도록 하는 등 제도 및 정책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020~2021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교란종 및 덩굴류 제거, 물주기, 밀도조절, 시설물 훼손 등 평균 3.6건의 미흡 사항이 발견되어 보완 조치했다. 

 

모니터링 평가 방법의 개선 및 복원사업 유형 구분 방안 등의 정책 제안이 이루어져 개선 방안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규명 산림생태복원과장은 “대부분의 사업은 준공이 되면 끝이 나지만, 복원사업은 준공 시점부터 시작되는 사업인 만큼 복원사업에 있어서는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통해 사업 및 정책을 개선하여 산림생태복원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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