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식물내생미생물 활용한 환경기능성 증진.. 임목 개량 실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2 0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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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이옴 발굴 현장토론회 (사진:산림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립산림과학원이 토양 및 지하수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환경 기능성 임목의 개량 및 보급을 통해 환경개선과 탄소흡수증진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도시 미세먼지 발생 요인 중 하나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절감하기 위해 ‘식물내생미생물을 활용한 환경 기능성 증진 임목 개량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식물내생미생물 중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기능성 식물내생미생물을 발굴하여 생장이 우수한 나무에 도입・식재함으로써 휘발성유기화합물 오염지의 토양과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에 기능성 식물 내 생미생물을 활용한 환경 기능성 임목 개량 연구 기반 마련을 위해 경북대학교 식물 내 생균 연구팀과 연구협의회를 구성하여, 7월 19일 경북대학교에서‘환경 기능성 수종 육성을 위한 파이토바이옴 발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파이토바이옴은 식물과 그를 둘러싼 모든 생태 환경을 의미하며, 본 토론회에서는 식물과 그와 관련된 미생물 군집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기능성 식물내생미생물 발굴 전략 ▲기능성 식물내생미생물 발굴 관련 국내외 연구 동향 ▲기능성 식물내생미생물을 활용한 임목 개량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김인식 과장은“도시나 산업지역의 대기, 토양 및 지하수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환경 기능성 수종을 육성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며“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환경 기능성 임목의 개량 및 보급을 통해 환경개선과 탄소흡수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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