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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오후 10시 38분경 전남 여수 남면 두모리 일원에서 산불이 났다. (사진: 산림청 제공)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 38분경 전남 여수시 남면 두모리 일원에서 산불이 났다. 이날 오후 여수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현장에 초속 3.7m의 바람이 불었다.
산림당국은 진화 차량 1대와 진화인력 24명을 투입항 진화작업을 벌였다.
같은 날 오후 5시 38분경 나주시 문평면 안곡리 인근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차량 25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58분 만에 진화했다.
앞서 오후 1시 41분 순천시 별량면 덕정리에서도 산불이 나 1시간 4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4대 등을 진화 작업에 투입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전남도는 “강풍 시 작은 불씨도 자칫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기준 전라남도 여수, 흑산도, 홍도, 거문도, 초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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