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늘의 사건사고]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서 정전 사고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8 1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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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8일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서산시 인지면 왕복 2차로 국도,강원 영월군 남한강 ,광주 서구 광천동 한 도로,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한 빌라 ,제주국제공항 입구 교차로,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신협 등에서 사건·사고 등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로고 (사진=한국전력)


◆김포 감정동 아파트단지 정전... 2시간만에 복구


지난 17일 밤 11시 30분경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1700세대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한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전기공급은 18일 새벽 1시 30분경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내부 수전설비 불량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서 국도 걷던 20대, 2톤 화물차에 치여 사망

18일 밤 0시 5분경 충남 서산시 인지면 왕복 2차로 국도에서 갓길을 걷던 20대 A씨가 25t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 60대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두워서 행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원도 영월 남한강서 물놀이하던 60대 사망

18일 새벽 2시 45분경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2교 인근 남한강에서 60대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 일행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편의점 찾은 30대 운전자, 시민신고로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8일 새벽 3시 5분경 광주 서구 광천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300m가량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인근 편의점에 방문해 식료품을 구매한 그는 술에 취한 채 차에 올라타는 모습을 본 시민 신고로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측정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4%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10대 여자친구 흉기로 협박한 20대 체포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18일 오전 5시 30분경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자신이 사는 빌라에서 여자친구인 10대 B양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양이 이별을 통보한 뒤 집에 짐을 챙기러 오자 흉기를 꺼내놓고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자해하겠다”고 말한 뒤 B양의 어깨를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등 B씨를 겁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문 개방을 요구하는데도 불응하고, 경찰이 문을 강제 개방해 들어갔을 때도 B양을 계속해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경찰은 흉기로 인한 부상자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제압했다.

 

한편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제주 공항 인근 도로서 차량 포트홀 빠짐사고... 인명피해없어

18일 오전 9시경 제주국제공항 입구 교차로에서 렌터카 업체가 운영하는 셔틀버스의 앞바퀴가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나자 제주공항 주변 지하차도에서 교통 관리하던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차로를 긴급 통제했으며, 출동한 견인차가 버스를 포트홀에서 빼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달리던 4.5톤 화물차서 불... 20분만에 진화

18일 오전 11시 1분경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계룡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황간터널 부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4.5t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4명과 장비 8대를 동원해 약 2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차량 뒤편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한 A씨가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뒤 대피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A씨가 자체 진화 과정에서 양손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을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 야산서 은행강도 오토바이 발견... 경찰 추적중

18일 낮 12시 1분경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신협에서 헬맷을 쓴 남성이 현금 약 3900만 원을 갖고 도주했다.

용의자는 검은색 헬맷을 찾용하고 미리 준비한 소화기 2개를 분사한 후 직원들을 위협하며 돈을 빼앗아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점심시간이었던 해당 신협에는 남직원 1명과 여직원 1명 등 2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용의자는 남직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여직원을 위협해 범행을 저지른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을 방문한 고객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CCTV녹화 내용 등을 토대로 용의자가진잠네거리 방향으로 달아난 것으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

 

한편 용의자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흰색 오토바이가 대전의 한 야산서 발견됐다.

 

◆ 남해 앞바다에 조업나갔다 실종된 60대 선장 숨진채 발견

18일 오후 1시경 조업 중인 어선으로부터 하동군 구노량항 앞 해상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사천해경이 변사체를 인양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실종된 60대 선장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4일 밤 9시 25분경 노량항에서 1.98톤 규모 연안복합어선을 몰고 조업에 나섰다.

이후 A씨가 돌아오지 않자 어선안전조업국은 16일 오후 7시 36분께 사천해경에 신고했다.

수색에 나선 사천해경은 17일 낮 12시 38분경 남해군 설천면 수원늘항 북서쪽 약 0.5㎞ 지점 바닷속에서 침몰한 어선을 발견했다.

그러나 당시 A씨는 선내에 없어 수색 작업을 이어갔다.

한편 사천해경은 침몰 어선 인양을 마무리하는 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울산 동구 길거리서 옷 걸치지 않고 활보한 30대 男 입건

울산 동구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3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18일 오후 1시 10분경 옷을 입지 않은 채 동구 전하동 길거리를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죄)를 받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1시 15분경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흉기를 들고 있거나 행인을 위협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속초해경, 작업 중이던 선박 응급환자 구조· 이송

18일 오후 1시 49분경 강원 고성군 대진항 인근 해상에서 72톤급 해양폐기물 수거선을 타고 작업 중이던 50대 선원 A씨가 밧줄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의식을 잃어 선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이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였고, 양발에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해경 구조정으로 옮겨진 A씨는 거진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한편 속초해경 관계자는 “해상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가 이뤄져야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성남시 한 중학교서 흉기 소동...인명피해없어

18일 오후 2시 27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중학교에서 이 학교 재학생 A군이 흉기를 들고 교무실에 들어왔다는 112 신고가 교직원으로부터 접수됐다.

A군은 교무실 안에서 교사들이 있는 가운데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자해를 하거나 교사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경찰은 A군을 진정시켜 흉기를 내려놓도록 한 뒤 다른 교사들에게 A군을 인계했다.

 

이 사건으로 다치거나 위협받은 사람이 없어 경찰은 A군에 대해 별도로 입건 조치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

 

A군은 소동 당시 친구간 다툼에 대한 상담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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