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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자 수색 중인 서초동 한 빌딩 지하 주차장 앞.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내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뚜껑이 열린 맨홀에 남매가 빠져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KBS 보도에 따르면, 성인 남매가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에서 나서다가 건물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맨홀에 빠졌다.
인근 주차돼있던 차량 블랙박스에서 이들이 걸어가다 맨홀에 빠지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자 가족은 “(블랙박스 보면) 비틀거리다가 (누나가) 저기로 빠졌고, 잡으려다가 남동생까지 두 사람 빠지고 끝이다”라며 “그게 불과 한 몇 초 사이에 그렇게 돼버렸다”라고 말했다.
사고 당시 시간당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거리에 어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 있었다. 실종자들은 폭우로 내부 압력을 이기지 못해 열려있던 맨홀을 보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번 폭우로 서울에서 발생한 실종자는 5명으로 집계했다.
서초소방서는 관내에서 신고된 실종자들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 주차장에서 실종된 사람을 찾기 위해서는 배수 작업이 먼저 진행돼야 하는데 아직 물을 빼내고 있다"며 "일러도 오늘 오전까지는 계속 배수 작업을 해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맨홀에 빠져 실종된 남매와 관련해 "반포천까지 물길이 이어져 있어 순찰과 수색을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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