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늘의 사건사고]인천 동구 한 단독주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0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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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6일 인천 동구 송림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양주시 남면 상수리 한 도금 공장,경북 경주시 서면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충남 보령 앞바다 어선 침몰 사고,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느티나무사거리, 경기 평택시 팽성읍 사거리,전남 영광군 서북서쪽 66km 해역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인천 동구 단독주택 화재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동구 송림동 단독주택서 불... 4시간여만에 진화
6일 저녁 6시 14분경 인천 동구 송림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주택 내부에서는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양주 도금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6일 밤 8시 6분경 경기 양주시 남면 상수리 한 도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간 추돌사고...1명 경상
7일 오전 5시 48분경 경북 경주시 서면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뒤에서 들이받은 화물차의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물차에 실려 있던 파이프가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뒤따르던 차량 약 20대가 타이어 펑크 등 피해를 봤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보령 앞바다 침몰 어선 선장 이틀째 수색 중...함정 11척 등 투입
충남 보령 앞바다 어선 침몰 사고로 실종된 60대 선장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7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헬기 3대와 해경 함정 11척, 해군 함정, 구조대, 초음파 장비 등이 투입됐다.

해경은 밤사이 실종자와 침몰 선박을 찾기 위한 수색을 진행했으나, 사고 현장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16∼18m의 강한 바람과 함께 2∼3m 높이의 파도가 치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고 선박 침몰 위치가 확인되지 않아 수색이 길어지고 있다.

사고 어선은 지난 5일 오후 2시 40분께 보령 대천항을 출항해 조업하다 6일 오후 3시 55분경 오천면 소화사도 동쪽 약 1.4㎞ 해상에서 침몰했다.

배에 타고 있던 8명 중 7명(한국인 1명·외국인 6명)은 구조됐으나, 선장은 실종됐다.

◆30대 버스기사, 차량 후미 살피다 밀린 차량에 끼어 사망
차량 점검을 하려고 버스 뒤쪽을 살피던 30대 운전기사가 뒤로 밀린 차량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7시 5분경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느티나무사거리에서 A씨가 자신이 운행하던 전기버스 후미에 있다가 뒤로 밀린 전기버스와 서 있던 또 다른 버스 사이에 끼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신호 대기하던 중에 버스를 점검하려고 하차해 차량 뒤쪽에 있는 전기 충전 장치를 살펴보다가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가 운행 중이던 버스에 탑승한 승객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평택시내 사거리서 시내버스·구급차 충돌... 5명 부상
7일 오전 7시 56분경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구급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나 5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시내버스가 직진하던 중 교차하고 있던 구급차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시내버스에서는 기사 포함 10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구급차에는 대원 3명이 타고 있었다.

다친 5명은 모두 경상이다. 부상자는 향후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상청 "전남 영광 서북서쪽 바다서 규모 3.0 지진…피해 없을 듯"
7일 오전 10시 6분 59초 전남 영광군 서북서쪽 66km 해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46도, 동경 125.8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2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한 주택서 불... 2명 연기흡입
7일 오전 10시 1분경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주민 4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이 중 2명은 연기 흡입으로 응급조치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인력 87명, 차량 23대를 투입해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 16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불이 인근 주택으로 번져 건물 총 4채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의정부경전철 열차 고장으로 1시간 40분 운행 중단됐다 재개
7일 낮 경기 의정부경전철 열차 고장으로 전 구간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경 어룡역에서 운행되던 전동차에 고장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든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1시간 40분간 중단됐다가 오후 2시 30분경 운행이 재개됐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다가 현재 응급 복구를 진행했으며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북 청도 아파트서 전동킥보드 충전 중 화재...1시간만에 진화
7일 오후 3시57분경 경북 청도군 청도읍의 한 아파트 2층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등을 태운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가구 주변에 사는 5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가구에 사는 사람과 이웃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기상청 "경북 영양서 규모 2.6 지진 발생"...유감 신고 5건
7일 오후 6시 38분 44초 경북 영양군 남쪽 12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6도, 동경 129.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이다.

지진 발생 직후 경북소방본부에는 '지진을 느꼈다' 등 5건의 유감 신고가 들어왔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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