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국제포럼 개최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9 0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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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국제포럼 포스터. (사진,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국제사회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 분쟁과 여성 인권’이라는 폭넓은 시선으로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8.14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1시 온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분쟁과 여성인권: 이행기 정의와 책임의 정치’ 국제포럼은 3개 세션에 걸쳐 기조연설, 발표와 토론, 대담이 진행된다.

제1세션은 김은실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진행되며 더 이상 증언이 불가한 시기적 변곡점에 놓인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이를 바라보는 시선의 전환, 사회작 책임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제2세션에서는 ‘증언 이후, 새로운 응답’이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한국, 일본 등 국내외 분쟁상황에서의 여성 인권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을 발표와 토론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제3세션에서는 한일 위안부 생존자들에 대한 20여년간 취재 활동을 근간으로 영화 ‘침묵’을 연출한 박수남 감독과 여성 폭력을 다룬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작 작가와의 대담이 진행된다.

강지현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이번 포럼이 국제사회 분쟁과 그 안의 여성 폭력, 인권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며 시민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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