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도로교통공단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중대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도로교통공단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도로 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손을 잡았다.
5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4일 현대엔지니어링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중대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근버스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공단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관리하는 현대차 그룹 통근버스 운영 46개사 운전자 1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체계적 교통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운전인증제’를 시행 중이다.
‘안전운전인증제’는 공단의 안전운전 교육 시스템을 적용해 기업의 교통안전관리 현황을 분석,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한 기업의 교통사고감소율이 18.2%, 법규위반감소율이 18.6%에 이르는 등 효과성이 입증돼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행사와 홍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근로자들의 이동과 관련한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업무상 도로 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교통사고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근로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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