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늘의 사건사고] 서울 금천구 한 도로서 추돌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4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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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말미고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벤츠가 버스중앙차로 점검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제2순환로,전남 신안군 재원도 인근 해상, 전남 신안군 비금 노대도 인근 해상,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악산 인근 임도,강원도 삼척시 오십천교 인근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버스정류장 교통사고 현장 (사진=금천경찰서)


◆서울 금천구 한 도로서 벤츠운전자 차량3대 추돌...2명경상

2일 새벽 1시50분경 서울 금천구 독산동 말미고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벤츠가 버스중앙차로 점검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벤츠 차량은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와 탑차를 연달아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점검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과 30대 여성인 택시 승객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 청주시 제2순한도로서 충돌사고... 2명 부상


2일 새벽 2시 37분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제2순환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쏘렌토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 4대의 측면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흉통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7%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이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 신안 앞바다서 선박사고 잇따라

전남 신안 해상에서 크고 작은 선박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일 새벽 4시 39분경 전남 신안군 재원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9.77t·선원 3명)와 어선 B호(9.77t·선원 5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 경비함정은 이날 새벽 4시 58분경 사고 해역에 도착해 승선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름 유출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 작업을 진행했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16분경 전남 신안군 비금 노대도 인근 해상에서 예선이 끌고 가던 부선 스크루에 로프가 걸려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 접수 1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또 사고 선박이 자력으로 이동할 때까지 안전 관리도 벌였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도 철원서 사륜오토바이 추락사고...1명사망

2일 오전 9시 30분경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금악산 인근 임도에서 70대 A씨가 사륜오토바이를 타다 10m 아래 경사지 풀숲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일반적인 차량은 이동하기 쉽지 않은 임도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삼척서 실종된 20대 사흘만에 숨진채 발견

강원 삼척시에서 지난달 30일 실종된 20대 A씨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삼척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강원도 삼척시 오십천교 인근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일 실종 신고 후 수색 중인 119구조대원 등이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지난 8월 30일 유서를 쓴 뒤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구미 한 예식장서 불... 140여명 대피

2일 낮 12시 7분경 경북 구미시 사곡동 한 예식장에서 불이나 이용객 1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1층 예식장 조명에서 발생해 관계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김해 한 다세대주택서 불...3명 연기흡입

2일 오후 1시 30분경 경남 김해시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옥상으로 대피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3층 전체를 태우고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 당국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강원도 화천 제안터널 인근 도로서 낙석사고...도로통제

2일 오후 2시 10분경 강원도 화천 동촌리 재안터널 인근 460번 지방도에서 100t가량의 낙석이 발생했다.화천읍 해산터널에서 평화의댐 구간 양방향 교통은 전면 통제되고 있다.

도로관리 당국은 덤프트럭을 포함한 중장비를 투입해 낙석 발생 구간을 복구하고 있다.


◆강원도 강릉서 투망하려 들어간 파도에 휩쓸린 60대 심정지

2일 저녁 6시 58분경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미노리 해변에서 60대 A씨가 투망하려 들어갔다 파도에 휩쓸려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주변 사람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금천구 한 다세대주택서 불...50분만에 진화

2일 밤 7시17분경 서울 금천구 독산동 5층짜리 다세대주택 5층에서 불이나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70대 여성이 숨지고, 같은 집에 살던 7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같은 층 주민 2명도 연기 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인력 80명, 장비 36대가 투입돼 총 6명을 구조했으며, 11명은 자력 대피했다.재산피해액은 약 5110만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2.5 지진


2일 밤 8시 54분 33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9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28도, 동경 129.1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km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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