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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힌남노'에 산림청이 산사태 위험에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산림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지난 4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산림청은 태풍이 지나는 시기가 추석을 며칠 앞두고 있고, 벌초나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해 산을 찾는 국민들이 많아 자칫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는 산에 들어가지 말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산림당국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벌초객, 성묘객 등에게 개방하려던 국유임도에 대해서도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한시적으로 폐쇄하는 등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산림청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전국의 산사태취약지역 1165개소, 대형산불피해지 30개소, 산지태양광시설 116개소에 대해 지난 2일까지 추가 긴급점검을 완료했고, 비상근무 등 상황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과 인접된 곳에 계시거나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계신 국민들은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두시고, 태풍의 위력이 강력하다고 예보된 만큼 피해가 없도록 미리 마을회관, 친척집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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