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제10대 신임 소장 선임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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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미사오 사사키 전(前) 일본 도쿄대 카블리 우주 물리 수학 연구소 부소장이 아시아태평양물리센터 신임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제10대 신임 소장으로 미사오 사사키 전(前) 일본 도쿄대 카블리 우주 물리 수학 연구소 부소장을 선임하고, 4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사오 사사키 신임 소장은 우주론 및 중력 이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우주의 구조 형성을 설명하는 새로운 이론적 틀을 제시한 ‘사사키-무카한 변수’를 개발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개념은 현대 우주론 연구의 핵심적인 기반이 되고 있으며, 그의 탁월한 연구성과는 국제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08년 훔볼트 연구상, 2010년 다이와 아드리안 상을 비롯하여 작년에는 이론물리학 분야에서 노벨상급 연구성과를 이룬 과학자에게 아태이론물리센터(APCTP)가 수여하는 이휘소 상을 받은 바 있다.


소장후보선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던 국양 삼성미래기술재단 이사장은 “미사오 사사키 신임 소장은 아태이론물리센터(APCTP)의 지도력 강화를 이끌 최적의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국제 공동연구 및 학제 간 융합연구 경험이 풍부한 사사키 교수의 선임을 계기로 아태이론물리센터가 국제 연구 네트워크을 더욱 확대하고, 차세대 연구 인력 육성과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사오 사사키 신임 소장은 “이론물리는 다른 학문과 연결되어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학문”이라고 강조하고, “다양한 분야의 첨단 연구에 있어 이론물리와의 융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아태이론물리센터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자들의 유기적 협력과 다양한 학문 분야 융합의 모범적인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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