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남 함평군 엄다면 일대 도로를 달리던 5t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전남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29일 오전 11시 29분께 전남 함평군 엄다면 일대 도로를 달리던 5t 화물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는 차량 하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의 신속한 진화 작업으로 약 29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운전자는 이상 징후를 인지한 직후 차량을 정차시키고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적재함에는 재활용 운반용 액화석유가스 LPG 용기 수십 개가 실려 있었지만 모두 내부가 비어 있는 상태여서 폭발이나 연쇄 화재 같은 대형 사고로 번지지 않았다.
이번 화재는 주행 과정에서 발생한 기계적 과열이 원인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타이어 파손이나 휠 베어링 이상 또는 제동장치 마찰열 축적 등으로 차량 하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주변 가연성 부위에 착화됐을 가능성이 있다. 화물차는 적재 중량이 크고 장거리 운행 비율이 높아 타이어와 제동계통에 지속적인 열과 하중이 가해지는 만큼 평소 관리 상태가 화재 예방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대형 화물차 화재는 단순 차량 손실을 넘어 적재물 특성에 따라 폭발과 유독가스 확산 등 중대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출발 전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 점검 그리고 브레이크 계통 이상 유무를 철저히 확인해야 하며 장시간 운행 시에는 중간 점검을 통해 과열 여부를 살피는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 특히 위험물이나 가연성 용기를 적재하는 차량은 초기 화재 대응 장비를 강화하고 운전자 대상 비상조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