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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29일 기상청이 촬영한 설악산 동쪽사면 첫단풍. 설악산 권금성의 단풍은 오는 24일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10월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난, 추락 등 산악사고를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10월에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소방청 출동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만2210건이다. 이는 연평균 1만736건꼴로 발생한 것이다.
사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조난사고가 80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실족·추락 7575건, 개인질환 2798건, 탈진·탈수 1779건 순이다.
월별로는 10월에 발생한 사고가 3년간 4416건(13.7%)로 가장 많았다. 이는 10월달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일 설악산에서 암벽을 오르던 50대, 60대 등산객 2명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같은 달 31일 수락산 급류폭포 인근에서는 60대 등산객이 산비탈 아래로 굴러떨어져 사망했다.
이러한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충분한 스트레칭 후 본인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나 산행 초보자의 경우 완만한 등산로를 선택하거나 가변운 산책을 즐기는 것이 좋다.
음주 후 산행은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절대로 하지 않도록 하며, 출입금지구역과 샛길 등 등산로가 아닌 곳의 출입은 삼가야 한다.
또한, 등산로 주변에 설치된 안전 시설물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산행 중 하고가 발생할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 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하여 119에 신고하면 신속한 위치 확인과 출동이 가능하다. 만약 표지판을 발견하지 못했을 때는 구글 맵이나 카카오톡 앱의 위치전송 기능으로 119에 위치를 알려줄 수도 있다.
이외에도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인 ‘한로(10월8알)’가 지나면 등산로와 풀 숲에 맺힌 이슬이 마르지 않아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만큼 해지기 1~2시간 전 산행을 마쳐 하산을 서두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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