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물 배포 지역 지도 (사진:서울시)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가 폭염으로 고생하는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에게 생수 1일 1인 1병씩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배달 라이더, 택배,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 7만 5.500병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롯데칠성음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생수를 서울시가 운영 중인 노동자 종합 지원센터 및 노동자 밀집지역 등에 비치해 폭염으로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다.
배포장소는 서울시립 및 구립 노동자종합지원센터 19곳, 휴 이동노동자 쉼터 5곳, 도봉·강서·강동 이동노동자 쉼터 등 총 27곳이다.생수는 1인당 1일 1병 제공되며, 비치 장소 입구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이동노동자들이 편한 시간에 들러 자유롭게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종각 젊음의 거리와 장통교 인근에서 '생수 나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이 참여한다.
한영희 정책관은 "생수나눔이 폭염상황에서도 야외에서 일할 수 밖에 없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작은 휴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생수를 나눔하는 장소가 서울시 노동자 종합지원시설인 만큼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이나 권익침해 상담, 권리구제 지원 등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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