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 풀려...금요일 오후 전국에 비 또는 눈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4 10:00:17
  • -
  • +
  • 인쇄
▲3일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한 곶감 농장에서 농부가 무르익어 출시를 앞둔 곶감을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다. 금요일 오후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기온이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10도 내외(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15도 이하)로 매우 춥고, 그 밖의 지역은 -5도 내외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울 영하 5.7도, 수원 영하 9.2도, 대전 영하 7.1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1.7도를 기록했고 철원에서는 영하 17.1도까지 떨어졌다.

 이날 낮 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내일까지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10도 내외(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5도 내외로 춥겠다. 6일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2~4도 높겠으나,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10도 내외가 되겠다.

 내일 낮부터는 평년(최고기온 1~9도) 기온을 회복하겠다.
▲4일 낮 예상 기온. /기상청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5~1도, 낮최고기온은 1~10도, 6일 아침최저기온은 -12~2도, 낮최고기온은 2~11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일부 녹았던 눈이 밤사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다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이 많겠다.

 특히 6일 낮 12~오후 3시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 3∼6시부터 오후 6∼9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

 내일까지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 6일 밤부터 서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제주도(산지 제외)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까지 동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50㎞/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6일 밤부터 서해먼바다에는 바람이 점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6일 오후부터 밤 사이 서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