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생태공원서 진드기를 채집하고 있는 연구원 모습 (사진=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한강공원, 생태공원,산책로 등 주요 공원과 25개구 도심전역에 모기 진드기를 채집해 조사 및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검사한 결과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서울시내 생태공원을 비롯한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모기를 채집해 검사했으나 일본뇌염 등 병원성 바이러스는 검출되지않았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4월∼11월 25개 자치구 51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뎅기열 등을 전파할 수 있는 매개 모기 464개체를 조사했다.
또한 5월∼11월 한강공원을 포함한 근린공원과 산책로, 하천변을 중심으로 SFTS을 일으키는 참진드기 900여 개체를 점검했다.
두 조사결과 모두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모기 개체 수는 지난해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늦가을 모기가 11월까지 극성을 부려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다. 이는 올여름 호우가 잦았던데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11월까지 이어진 탓으로 분석됐다.
한편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야외활동 중 위험한 병원성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모기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피부 노출을 가급적 줄이고 야외활동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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