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더욱 안전하게’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재난안전체험교육 실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7 10: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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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국에서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실습 참여형 교육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안전이론 및 실습 교육이 포함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지난 10일 시작하여 연 4회(상·하반기/연간 100명)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지자체장이 위촉하여 안전 공익 신고 및 점검 등 주민이 직접 안전 문화 활동에 참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로, 전국 1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 전략 중 ‘국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부과제의 후속조치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10일 충청남도와 세종시 소속 안전보안관 23명을 대상으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교육’ 첫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히며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는 17일에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전국 시·도 안전보안관 대표 2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4D 재난영상체험, 연기탈출체험, 지진체험, 완강기체험 등 실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보며 위급 상황 시 국민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올 하반기에도 안전보안관에 대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행안부 주관으로 시군구에서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의 신청받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각 시도에서도 지역 내 안전체험관에서 실습 참여형 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최근 크고 작은 재난들이 빈발함에 따라 지역 내 인적자원의 역할과 안전 역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안전보안관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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