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감독 플로리안 피셔&요하네스 크렐, 자연 소재로 제작한 3부작으로 개막작 포문 열어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4 1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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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크렐 감독 (사진: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제인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 오는 8월 18일~8월 26일까지 9일간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서교예술실험센터, 언더독뮤지엄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네마프2022의 포문을 여는 개막작으로는 독일 감독 플로리안 피셔 & 요하네스 크렐의 자연을 소재로 만든 3부작 “자아 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 작품이 선정됐다.

네마프2022는 대안영화, 디지털영화, 실험영화, 비디오아트 등 뉴미디어아트 영상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안영상예술축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안영화제로, 올해 ‘자연이 미디어다: 작용’ 주제로 30여개국 130여편이 상영, 멀티스크리닝 전시된다.

개막작인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은 독일 감독 플로리안 피셔 & 요하네스 크렐이 자연을 소재로 만든 3부작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금곰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암부'와 함께 “칼테스 칼”, “스틸 라이프”로 이뤄진 작품이다.
 

▲스틸라이프 스틸컷 (사진: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제공 )

네마프 올해의 주제인 ‘자연이 미디어다: 작용’의 의미를 반영해 단순 대상으로서의 자연이 아닌, 미디어가 문화의 일부로 발전을 거듭할수록 자연과 거리를 두는 방식이 아닌 자연을 통해 소통하고 삶의 지혜를 배웠던 것처럼 서로 작용하는 신체로 자연과 함께하는 인식의 가능성을 관객과 나누고자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개막작을 제작한 독일 감독 플로리안 피셔 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사진 및 이미지 과학을 연구했으며 작품 <(자아)인식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자연>은 요하네스 크렐과 공동으로 제작한 3부작 영화 스틸 라이프, 칼테스 탈, 암부 로 여러 국제영화제- 독일 단편 영화상과, 단편영화부문 황금곰상 등 수상에서 호평받았다.

그리고 요하네스 크렐 ”Johannes KRELL”은 베를린 기술대학교에서 시청각 미디어와 카메라를 공부했다. 2013년 Werkleitz 미디어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했으며 소피 매티눅스 및 마티아스 뮐러의 감독하에, 퀼른 미디어 아트 아카데미에서 실험 영화 및 미디어 예술 전공 대학원 과정을 수료하며 독일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한편, 네마프2022는 ‘자연이 미디어다’ 주제로 주제전: 항상 있었던, 한번도 오지 않은, 작가전: 스페인 감독 로이스 파티뇨Lois Patiño 특별전, 자연을 확장된 개념으로 다양하게 해석한 작품을 모아 얼터너티브시네마 전: 확장된 자연, 칠레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칠레 작가의 실험적인 비디오작품을 소개하는 국가교류전: 칠레 비디오예술 특별전 X INVE 등과 함께 네마프 역대 최고의 작품공모 경쟁률에서 본선작으로 선정된 대안영상예술 선정프로그램- 한국부문, 글로컬부문, 장편부문, 뉴미디어부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네마프2022는 오는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서교예술실험센터 등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상영작 정보와 상영스케줄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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