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은마아파트 사고현장 (사진=매일안전신문)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 내 하수관 교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매몰사고와 관련해 공사 책임자 2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검찰에 송치됐다.
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1시 2분경, 은마아파트 단지 내부 하수관 교체 공사 중 발생했다. 굴착 작업을 진행하던 중 구덩이 옆에 쌓아둔 토사가 붕괴되면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함께 작업하던 50대 남성 작업자 1명은 하반신이 매몰돼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검찰에 송치된 책임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1명과 공사 관련 현장 책임자 1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사고 당시 현장에 없었으며, 굴착 공사에서 필수적인 흙막이판 설치 등 토사 붕괴 방지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심 아파트 단지 내 소규모 공사라도 굴착 작업 시에는 토사 붕괴 위험이 상존한다”며 “기본적인 안전시설 설치와 관리·감독 의무가 제대로 이행됐는지가 핵심 수사 대상”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도 이번 사고를 중대산업재해로 보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별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노동당국은 공사 발주·관리 체계와 위험성 평가 실시 여부, 현장 안전관리 책임의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책임자 발생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숨진 작업자의 유족은 관리 주체와 관련 책임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대한 추가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