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대학생 ‘제철’ 캠프 참가 신청자 모집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2 11:09:31
  • -
  • +
  • 인쇄
▲대학생 제철 캠프 참가자 모집 포스터(사진:문화재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고고학, 역사학, 보존과학, 금속 관련 학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대학생 제철 캠프 참가인원을 모집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제철 연구자를 양성하고, 제철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3일간 대학생 ‘제철’ 캠프를 하기로 하고, 7월 12일~ 8월 3일까지 참가 신청을 12일 밝혔다.

대학생 ‘제철’ 캠프는 대학(원)생들에게 한반도의 제철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마련한 제철유적 현장실습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3일간 ▲ 조사방법 이론교육 ▲ 국내 최대 제련유적인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 발굴현장과 충주 대소원면 ‘다인철소(多仁鐵所)’ 추정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지표조사 등의 야외실습, ▲ 2020년에 준공한 제철기술 복원실험장의 단야실습 등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각종 제철공정에서 확인되는 철재, 노벽, 철광석 등 다양한 부산물을 검토하여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 다양한 국내 제철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김권일 실장(신라문화유산연구원), ▲ 제철기술 복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지선 학예연구사(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 금속 문화재 보존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이재성 학예연구사(국립문화재연구원) 등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고고학과 자연과학 분야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고고학, 역사학, 보존과학, 금속 관련 학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20명을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7월 12일~ 8월 3일까지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5일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국민에게 중원의 ‘철’과 관련된 정보를 더 널리 알릴 계획이며, 동아시아 제철기술사적 흐름을 밝혀내고 역사 의의를 규명하는 사업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