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경찰청이 일상을 위협하는 생활 주변 내 폭력, 고질적·반복적 폭력성 범죄 우선 강절도 등 범죄사범 3만2701명을 검거했다.
경찰청 국가 수사본부는 지난 4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100일 동안,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민생 침해 범죄’인 강절도, 폭력성 범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폭력성 범죄란 일상을 위협하는 생활 주변 폭력으로 근로ㆍ의료현장 내 폭력 등 고질적·반복적 폭력성 범죄 우선 강절도 등 사범은 3만2701명을 검거하여 1247명을 구속하였으며, 집중 단속의 결과로 올해 6월까지 강절도 검거 인원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2.7% 증가하였다.
2022년 6월까지 강절도 검거 인원 5만4595명은 전년도 같은 기간의 4만8458명 대비 6137명으로 12.7% 증가, 특히 언제든 중범죄로 돌변할 수 있어 국민이 불안해할 수 있는 침입 강절도 사범 2498명을 검거하였으며, 최근 증가한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한 절도 범죄에 엄정 대응하여 총 1400건 1008명을 검거하였다.
아울러 적극적인 장물 추적 수사를 통해 피해품 28,740건 390억 원 상당을 회수하였고, 올해 6월까지 전체 피해품 회수 성과 역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아파트와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한 전통적인 침입 강절도 범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관문 자동 잠금장치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아파트 방범창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유리문 만 설치되어 보안이 취약한 상가는 셔터ㆍ잠금 장치 등을 추가로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파트 침입은 출입문 디지털 잠금장치인 도어락에 형광펜을 칠해두고 손전등을 비춰지워진 번호를 추출ㆍ조합해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방식으로 아파트에 침입한 사례이다.
금은방 침입은 출입문 유리를 돌로 파손 후 침입하여 귀금속을 훔쳐 간 사례이다.
범행 장소별로는 길거리·상점·대중교통 등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한 폭력 범죄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사무실·공장·공사장 등 근로 현장에서의 폭력 범죄, 병원·방역 현장 등 의료현장에서의 폭력 범죄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폭력성 범죄는 피해자의 생명·신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기 때문에 범인 검거뿐만 아니라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스마트워치 지급·맞춤형 순찰·보호시설 연계 등 1440건의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와 230건의 경제·심리·법률 지원을 하였다.
경찰청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지역별 취약 요인ㆍ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적 형사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집중 단속 이후에도 연중 상시 단속체제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경찰청 제공 |
강절도 등 사범 집중 단속 피의자 분석으로는 다음과 같다.
검거된 피의자 중 전과자가 56.8%, 소득수준이 ‘하’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피의자 나이는 60대 이상 고령층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 ▲경찰청 제공 |
폭력성 범죄 집중 단속 피의자 분석으로 나이대는 4・50대가 많고 성별로는 남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상습성으로는 동종 전과가 있는 피의자는 1만2104명으로 전체의 33.2%이다.
술 취한 상태에서 범행한 피의자의 비율은 전체의 59.6%로, ‘전체 범죄자 중 술 취한 사람 비율에 비해 3.5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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