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무인도서 산불...산림당국, 낚시객 부주의 추정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0 1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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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오후 경남 남해 미조면 미조리의 한 무인도에서 산불이 났다.(사진: 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북 남해군의 한 무인도에서 산불이 나 약 10시간여 만에 진화된 가운데 산불 원인이 낚시객의 부주의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10시 3분경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한 무인도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등은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초속 1.2m의 바람이 불고 주변이 어두운 상황이라 결국 진화 작업을 중지했다. 이후 날이 밝고 헬기 4대와 차량 14대, 인력 85명을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불은 약 10시간 14분만인 20일 오전 8시 17분경에 꺼졌다.

산불이 난 곳은 무인도여서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낚시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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