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2 철도운송 전환교통 지원사업 공모…탄소중립 실현속도↑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1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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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유도
▲ 국토부 CI(사진=국토부)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화물을 도로운송에서 철도운송으로 전환하는 사업자 또는 화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환교통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2022년도 사업대상자 선정공모를 이달 9일부터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도는 2006 교통연에 따르면 철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화물자동차의 4% 수준으로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도로운송에서 필요없는 상·하역 등 환적에 따른 추가 비용부담이 있어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토부는, 도로에서철도로 운송수단을 전환함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환경적 편익을 화주 등에 보조금 형태로 돌려주는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대비 40% 이상 확대하고,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단가의 산정기준인 철도수송의 사회·환경적 편익을 2배 이상 인상하여 사업참여의 혜택을 강화한다.

다만, 새로운 철도수송 전환물량 창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자 예년(직전 3개년도 철도수송 평균) 대비 5% 이상 증가한 물량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전환교통 지원사업과 관련 진행도(사진=국토부)

사업신청은 이달 19일 오후 6시까지 사업신청서류를 작성하여 한국철도물류협회 전환교통사업팀으로 제출(방문 또는 우편)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은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국경세가 논의되는 등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과정에서의 탄소저감이 강조되는 추세에 있다”며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철도물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환교통 지원사업에 물류업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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