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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이 열리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야영장(사진: 부안군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에서 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일부 참가자는 귀가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야영장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65명, 내국인 5명 등이다. 이중 64명은 생활시설에 입소하고 나머지 5명은 귀가했다.
특히 4일에는 외국인 42명이 코로나19 확진돼 야영장 내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야영장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검사하고 확진자의 경우 임시 생활시설로 이송해 관리하거나 귀가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조기 퇴소를 결정함에 따라 스카우트 잼버리 각국 대표단의 도미뉴 이탈이 예상된다.
또한,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행사 중단을 권거해 잼버리가 사실상 위기에 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각국 대표단의 정례회의가 시작됐다. 이 회의에서 각국 대표단의 철수 결정 여부 등의 의견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잼버리 조직위는 이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취합하고 스카우트연맹과의 회의를 거쳐 오후에 대회 축소 운영 등에 관해 최종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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