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다대소각장 부지 매각공고... 문화복합휴양시설 유치 목표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7 11: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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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시청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부산시가 다대소각장 부지에 문화복합휴양시설 유치를 위해 공유재산 용도 지정 매각공고를 시행한다.

부산시는 부산 사하구 다대소각장 부지에 문화복합휴양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공유재산 용도 지정 매각공고를 오는 9월 5일까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대소각장이 위치하는 다대포 일원은 △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유원지 △꿈의 낙조분수 △아미산전망대 △장림포구(부네치아) 등 관광명소가 많아 매년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호텔급 숙박시설이 없는 실정이다.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용도 폐지된 다대소각장 부지에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문화복합휴양시설 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그간 호텔개발업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매각공고를 시행한다.

매각 대상은 △토지 1만2천882.6㎡ △건물 2채(전체면적 8천580.6㎡) △공작물 1개 등이고, 예정가격은 424억7천200여만 원이다.

관광호텔업을 주용도로 지정해 입찰하며, 최고가 응찰자 가운데 사업계획서가 적합한 사업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낙찰자는 소유권 이전 후 120일 안에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년 안에 착공한 뒤 착공 5년 안에 준공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이번 매각공고를 통해, △다대포 일원 문화관광 발전의 핵심 앵커 시설로 랜드마크 급 호텔 유치 △도심 가족휴양 △시민공유시설 확충 등 문화복합휴양시설을 건립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생태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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