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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컨 자료사진(매일안전신문DB)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국 곳곳에 이른 더위가 찾아와 선풍기·에어컨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여름은 이상기후로 극심한 더위가 예상돼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의 경우 매년 증가하고 있어 극심한 더위가 찾아오는 올여름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 통계에 따르면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2021년 225건, 2022년 273건, 2023년 293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총 1243건으로, 대부분(77.6%) 전기 접촉 불량·과부하·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 기계적요인(8.2%), 부주의(7.2%)로 인한 화재도 있었다.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사용 전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곳이 없는 확인해야 한다. 만약 전선이 낡거나 벗겨진 경우에는 전문가를 통해 전선을 교체한다.
또한, 에어컨 내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유무 점검 후에 가동한다.
사용 시에는 시간설정 기능을 활용해 틈틈이 가동을 멈춰 과열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에어컨의 경우 전기 사용이 많아 과열 위험이 높아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이 가능한 곳에 설치하고 주변은 항상 깨끗이 유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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