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유역환경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진양호 내동 지점에 관심단계의 조류경보를 발령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지난 4일 15시를 기해 진주 진양호 내동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보 발령은 조류 모니터링 결과, 진양호 내동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조류 경보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이 2회 연속 유해 남조류 1,000세포/㎖을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강우량 감소로 댐 방류량이 크게 줄어들어 댐 내 체류시간이 증가하고 높은 수온이 유지되면서 조류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진양호는 내동 지점과 판문 지점에서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판문 지점의 경우 지난 7월 21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조류 경보 발령 상황을 관계 기관에 신속히 전파하면서 호소 상류지역의 수질오염원 점검 강화 및 조류 경보 발령에 따른 기관별 조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관계 기관에 요청하였다.
| ▲낙동강 유역환경청 제공 |
특히, 취수장과 정수장의 관리기관에 맛과 냄새물질 및 조류독소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분말활성탄 투입 등 정수 처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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