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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9411명 늘어 총누적 2212만93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13만8812명에서 9401명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1주일 전인 13일 12만4555명과 비교해 4856명(3.9%) 늘어난 수치다. 2주일 전인 6일 11만630명보다는 1만8781명(17.0%) 늘었다.
특히 토요일 발표로는 4월9일 18만5532명 이후 19주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만9411명은 국내발생이 12만8919명, 해외유입이 492명이다. 해외유입이 전날 465명에서 27명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신규확진자 추이는 14일 11만9554명→15일 6만2058명→16일 8만4106명→17일 18만788명→18일 17만8574명→19일 13만8812명→20일 12만9411명이다. 급격한 상승세는 아니더라도 완만한 증가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많은 511명이다. 16일 563명에 이어 17~19일 400명대에서 다시 5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443명(86.7%)이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사망자는 84명 늘어 전날 83명보다 1명 많았다. 6차 대유행에서 이틀 연속 가장 많은 사망자 기록을 세웠다. 5차 대유행 당시이던 4월29일 136명 이후 113일만에 가장 많다.
위중증 환자가 1∼2주 사망자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한동안 사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신속히 예방할 수 있도록 1만곳을 목표로 확충 중인 원스톱 진료기관이 18일 기준으로 1만2곳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진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 검사와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진료를 통합 수행한다.
정부는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호흡기 유증상자와 코로나19 환자가 먹는 치료제 처방, 대면 진료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도록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재택치료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사전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제공하고 있는 돌봄 및 요양서비스를 활용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의료 정보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재택치료 초기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조기에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야간과 휴일에도 공백없는 응급상황 대응 및 진료와 이송이 이뤄지도록 의료상담센터 등 인프라를 점검하고 노인들이 신속히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오프라인 홍보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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