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정부 공모사업 2년 연속 수주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5-04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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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대구 성서산단 2곳 선정, 사업역량 인정받아

 

▲자료 : 한국전력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전력이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에 전남 여수 산단은 주관기업으로 대구 성서산단은 참여기업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스마트 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2년 연속 수주하였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뿐만 아니라 탄소 저감 실현 등 Net-Zero 산단 전환을 위해 태양광 및 그린 수소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한전은 산업단지별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하였고, 전남 여수 산단은 주관기업, 대구 성서산단은 참여기업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한전이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전남 여수 산단 사업은 석유화학 중심의 노후 산단을 글로벌 Net-Zero 대표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여수형 일자리와 연계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그린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대구 성서 산단 사업은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RE100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계통연계형 MG 플랫폼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거래 및 인증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제공 예정이다.

한전은 2009년부터 가파도와 가사도에 에너지 자립섬,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 다양한 국내외 실증 경험을 통해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경북 구미 산단 사업의 수주를 통해 그 역량을 입증받았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 참여를 확대하여 에너지 자급자족뿐 아니라 수요지 인근에서 저탄소 에너지를 스마트하게 생산-소비-거래하는 분산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가적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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