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인파밀집 사고 예방 총력...수원시, AI 카메라 가동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1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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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관리용 AI카메라를 가동한다.(사진: 수원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원시가 인파밀집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는 핼러윈 데이 인파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관리용 AI(인공지능) 카메라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관내 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함께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중심상가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합동점검한다.

아울러 인계동, 행궁동, 수원역 등 14개소에 인파관리용 AI 카메라 26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AI 카메라는 지정된 공간에 인파가 기준 이상으로 밀집할 경우(1㎡당 3~4명),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경찰서·소방서에 스타필드 수원 입구에도 AI 카메라 2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또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위험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수원 등 대규모 점포에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다중밀집 안전관리를 강화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측통행 등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질서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중인파밀집사고 예방수칙으로는 ‘한 방향(우측)으로 통행하기’, ‘비상구, 탈출로 사전에 확인하기’, ‘옆 사람과 신체접촉이 느껴질 때 즉시 탈출’, ‘심폐소생술 방법 숙지’ 등이 있다.

한편, 정부도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핼러윈 대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핼러윈에 연례적으로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27개 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경찰도 핼러윈 기간 중 인파가 몰리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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