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휩쓰는 강추위 내주 중반까지 이어지다가 주말 주춤, 새해 다시 맹위...28∼29일 충남과 전북에 눈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5 11: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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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 앞으로 높은 파도와 짙은 구름을 뚫고 장엄한 해가 솟아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전국을 휩쓰는 강추위가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지다가 주말 일시적으로 주춤하겠지만 연초 다시 맹위를 떨치겠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다. 다음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충남과 전북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7일까지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서 -15~-10도 내외, 그 밖의 내륙지방에서 -10~-5도 내외로 매우 낮겠다.

 낮 기온은 중부지방(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내륙 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5도 내외가 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9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6~0도, 낮최고기온은 -1~8도, 27일 아침최저기온은 -14~0도, 낮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 전라서해안은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은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 전라서해안은 가끔 구름많겠고, 그 밖의 전국은 구름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7일에는 제주도에 구름많겠고, 그 밖의 전국은 맑다가 오전에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이어 28일 오후부터 29일 오전에는 충남권과 전북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28∼29일과 1월 3∼4일은 아침기온 -12~0도, 낮 기온 -2~7도로 평년(최저기온 -9~0도, 최고기온 1~9도)보다 낮겠고, 30일에서 1월2일까지는 아침기온 -12~2도, 낮기온 0~1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동해안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 동해앞바다, 내일 낮까지 동해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5~70㎞/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먼바다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27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고,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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