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면진료, 동네 병의원에서도 가능...외래진료센터 확대 추진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9 1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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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보건소 선별검사소(사진, 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 신청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대면진료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어 외래진료센터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 신청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신청방법은 기존의 시도지정에서 의료기관 직접 신청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신청·변경서를 작성해 팩스로 전송하여 신청했으나 오는 4월 8일부터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잇다.

신청한 의료기관은 별도 심사없이 신청한 날부터 즉시 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다. 특히 참여하는 병·의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수가(감염예방관료) 청구도 할 수 있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오는 30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4월 4일부터 심평원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외래진료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병의원은 별도 시간 또는 공간을 활용해 진료하고 코로나 또는 코로나외 진료가 가능한 의사 및 간호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현재 운영 중인 외래진료센터 총279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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