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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골프장 자료 사진(출처: 픽사베이)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6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민관합동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사는 골프장 내 그린 및 페어웨이 토양과 연못, 유출수를 대상으로 토양 70건, 수질 34건의 시료에 대해 총 25종의 농약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저독성 농약 6종이 일부 미량 검출됐으나, 인근 마을 소하천에서는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주변 환경의 안전성이 입증됐다.
또 올해 신규 물질로 조사가 시작된 클로로탈로닐(살균제)의 경우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클로로탈로닐은 국내 골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약이지만 외국에서 위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번 검사 항목에 새롭게 포함됐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건강하고 쾌적한 골프장 환경 조성과 골프장 농약 사용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약잔류량 검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장 농약 사용량 및 잔류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 내의 골프장 농약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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