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서 5층 아파트 붕괴...최소 4명 숨져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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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동부 안후이성에서 5층 아파트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사진: 중국 CCTV 캡쳐,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중국 동부 안후이(安徽)성에서 5층짜리 아파트가 무너져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관영 신화통신 등은 전날 오후 1시 40분경(현지시간) 안후이성 퉁링(銅陵)시 소재 주거용 아파트 단지 내에서 5층짜리 건물 한 동의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5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하지만 부상자인 12세 소녀를 제외한 4명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최근 며칠간 쏟아진 폭우로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관영 중국중앙(CC)TV는 붕괴 원인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는 없지만, 해당 지역이 폭우로 인해 지하 구조물들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은 것은 사실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외신들은 폭우로 인한 원인 외에도 부실공사, 불법 증개축 등의 구조적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제기했다. AP통신은 1980~1990년대 경제 호황기에 단기간에 건설된 건물이 노후화되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열악한 건축 품질과 불법적인 건물 증개축 등의 문제가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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