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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새벽 광화문에서 경찰들이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를 응원한 시민들의 귀가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대한민국VS 포르투갈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서울시, 종로구, 경찰, 소방이 합동으로 거리응원에 대한 안전대책을 지원한다.
2일 서울시가 1·2차전 거리응원전과 같이 현장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종로구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현장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응급 구조 지원을 제공한다,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서울시는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방한복, 장갑, 담요 등 방한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파로 인해 저체온증 등의 환자 발생에 대비해 2차전 때 10명 규모로 운영했던 한파대비 비상대피공간을 8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로 확대한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서측에 텐트 4동을 연결해 난방기구 등을 비치하고 구급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주최측에서는 핫팩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밤 9시부터 행사 종료때까지 광화문광장과 가장 인접한 세종문화회관 정류소는 안전을 위해 임시 폐쇄한다.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모두 무정차 통과하며, 지하철 5호선은 광화문역의 승강장 혼잡수준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경우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
또한, 서울 버스는 막차연장 운행을 실시하지 않는다. 다만 심야버스 14개 노선이 모두 정상 운행되고, 광화문 등 도심 일대에 2~3시에 집중 배차하기로 했다. 광화문과 시청을 경유하는 노선은 N16, N26, N37, N51, N62, N73, N75번 버스다.
지하철 2·3·5호선은 거리응원전이 종료되는 시점부터 3일 새벽 3시까지 열차를 특별 운행한다. 광화문역 등 행사장 인근 4개 역사에 안전요원을 평시(12명) 4배 확대 배치한다. 인원집중을 막기 위한 동선관리, 지하철 시설물을 점검 등 역사 안전관리도 지속할 계획이다.
1차전 때와 동일하게 도로가 통제될 경우에는 해당 도로를 통과하는 버스 노선은 인근도로를 통해 우회 운영하며, 차내·정류소 안내문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거리응원전 당일 광화문 일대에서 공공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대여는 불가능하다. 경복궁역 4번출구와 종로구청옆, 광화문역 등 8개소에서 따릉이 일시 대여·반납을 중지한다.
이어 광화문 광장 구간 반경 700m 이내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이 금지된다. 불법 주·정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광화문 일대 주정차 위반차량 집중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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