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테크, 행안부 ‘2025년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 획득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1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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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씨앤테크 제공)

 

IoT 원격 자산관리 솔루션 기업 ㈜씨앤테크(대표 김기덕)가 재난관제용 IoT 디바이스로 재난안전관리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씨앤테크는 ‘재난관제용 센서연동형 IoT 디바이스’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안전성, 기술 신뢰도, 재난 상황에서의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수개월간의 기술 검증과 현장 적용성 심사를 거쳐야 하며, 씨앤테크는 이를 통해 자사의 IoT 기술력이 재난 대응 분야에서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화재, 수위, 가스, 온도, 진동 등 다양한 센서를 씨앤테크의 초소형 IoT 디바이스(모델명: ARA)와 연동하여, 위험 발생 시 LTE 통신망을 통해 관리자 및 관제센터로 경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없이 ‘Plug & Play’ 방식으로 다양한 센서를 적용할 수 있어, 시설 관리의 자동화와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다. 또한 시스템 호환성과 구축 비용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는 기술로 평가된다.

이 제품은 설치 시 별도 인프라 공사 없이 바로 운영이 가능하며, 공공건물, 공동주택, 병원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노후 시설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해당 디바이스는 단독으로 운영되는 제품 특성상 정전 시에도 자체 배터리로 작동되며, 센서 및 통신 상태, 배터리 잔량 등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기기로 여러 센서와 호환되며,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능과 씨앤테크 관제팀의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가 결합돼 재난안전 관리에 활용될 수 있다. 

 


씨앤테크는 7년 이상 시중은행 및 공공기관에 IoT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현재 3만 5000여 대의 IoT 기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기존 금융·산업 분야에서 공공 안전 및 재난 관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

씨앤테크 김기덕 대표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은 기능 검증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작동 가능성과 안정성을 국가 차원에서 평가하는 제도로, 진입 장벽이 높은 인증 중 하나”라며, “이번 인증은 씨앤테크의 기술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역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도 지정돼 현재 공공기관, 종합병원, 경찰서, 공동주택 등에 적용 중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실제로 화재나 누수 등 긴급 상황에서 경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도 있다.

씨앤테크는 앞으로 정부기관, 지자체, 공동주택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을 확대하고, IoT 단말기 제품군을 다양화하며, AI 기반 경보 분석 기능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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