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한국산업안전공단,중대재해 증가한 업종 대상 지역별로 재해 예방 집중점검 실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5 1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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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용노동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조선업과 시멘트업, 폐기물처리업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가 25일 제18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업종은 ▲선박 건조 및 수리업(조선업) ▲유리·도자기·시멘트 제조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폐기물처리업) 등이다.

올해 들어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조선업의 경우 선박에서 추락이나 배관 용접작업 중 화재블록 운반 작업 중 블록에 깔리는 사고 등이 주로 발생했다.

시멘트업에선 로더·덤프트럭에 깔리는 사고나 콘크리트 벽돌 기계에 끼이는 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고, 폐기물 처리업에선 탱크 세척 작업 중 폭발이나 폐기물 파쇄기 내부 청소 중 끼임 사고나 폐기물 집게차에서의 추락 사고 등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재해 사례들은 대체로 추락 방호장치 설치, 작업계획서 작성, 정비 중 운전정지 등의 기본 안전수칙을 지켰다면 막을 수 있던 사고들이었다고 고용부는 강조했다.

이에 고용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을 지시하면서 업종별 주요 사고사례와 핵심 안전 수칙을 배포해 유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작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등의 4대 금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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