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중증 장애인 대상 재활보조금 200만’ 지원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11-03 13: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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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중증 장애인 중 차상위계층 등 선정해 보조금 지원

 

▲ 한국도로공사 (사진 :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 도로와 관련한 사고로 중증 장애의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에게 희망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1일,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과 오는 12월 3일까지 희망드림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현장 등 고속 도로와 관련한 사고로 중증 장애의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에게 재활보조금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50명 내외이다.

신청방법은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 사고 사실 증빙서류 등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공사는 서류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 12월 중 재활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6,579명의 장학생에게 약 10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이외에도 취업 지원, 심리 치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손진식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드림 프로그램이 고속도로 사고로 장애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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