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으로 오른 기온, 월·화요일 다시 낮 영하권으로 뚝...강추위 찾아온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1 1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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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해안의 대표적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에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많은 인파가 찾아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월요일과 화요일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로 뚝 떨어지는 등 추위가 찾아오겠다. 이후 지난 연말 같은 강추위는 당분간 없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오는 금요일 중부지방과 호남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부터 다시 추워지겠다.

 강원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2~5도 오르면서 평년(최저기온 -1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강원내륙 -10도 내외)였다.

 내일과 3일에는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로 이날보다 5도 이상 더 낮아져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15도 이하)로 다시 추워지겠다. 낮 기온은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중부지방 0~5도, 남부지방 5도 이상)으로 평년(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과 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으로 낮아져 춥겠다.

 이날 낮최고기온은 0~10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7~-1도, 낮최고기온은 -3~7도, 3일 아침최저기온은 -17~-1도, 낮최고기온은 -3~7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일부 녹았던 눈이 밤사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다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이 많겠다.

  4~5일 아침 기온은 -13~0도로 전날(아침최저기온 -12~-1도)과 비슷하겠고, 6~11일 아침 기온은 -9~4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4∼11일 낮 기온은 1~11도로 전날(낮최고기온 0~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6일 오후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 중부지방과 전남·북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30~60㎞/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 내일은 서해안과 제주도, 3일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산지 70㎞/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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