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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겨울 서울 서초구 눈이 내리는 날씨 속 출근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사진: 강수진 기자)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번주 전국적 강수에 이어 주말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겨울철 호우, 대설,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오전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3개 관계부처, 기관, 17개 시도와 함께 호우, 대설 및 한파 대비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5일까지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비, 중부지방·경북북부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 누적 100mm 이상 강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5일에는 강원북부 산지 최대 30cm 이상, 강원중부산지에 15cm 적설이 예상된다.
특히 토요일인 16일 낮부터는 기온이 급강하하고 영하권 추위기 지속돼 전국 대부분에 한파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번 주 초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안전대책 점검이 이뤄졌다. 행안부는 낙석, 비탈면 유실 등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미리 확인하고 위험징후가 있을 시 즉각 통제와 대피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전국적 강우에 이어 주말부터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터널출입부, 교량 등 결빙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유선 건강 확인 등 보호대책을 가동한다.
이날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며칠 전 전국적 강우 이후 다시 비가 이어져 비탈면 유실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주말부터 급강하한 기온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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