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지구의 날’ 맞아 기후위기 대응 실천 강화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1: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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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이 기후위기 대응 임직원 실천을 본격화했다.(사진: 신한금융그룹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강화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확대하고,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한 비상 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룹 차원의 친환경 실천을 위해 신한금융은 주요 사옥의 조명을 일시적으로 끄는 ‘Turn Off DAY’를 운영한다. 또한,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출퇴근하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일상 업무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프로그램과 자원 재활용 활동을 연계해 조직 전반에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관리 체계도 강화됐다. 최근 국제 정세 영향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지속되면서 정부 위기 경보가 상향됨에 따라, 신한금융은 차량 5부제 의무화와 2부제 자율 운영, 엘리베이터 운행 축소, 실내 온도 관리, 조명 자동 소등 등 다양한 절감 조치를 상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퇴근 전 소등 및 전원 차단을 점검하는 캠페인 ‘오늘도, 같이 OFF’를 도입해 에너지 절약을 일상적인 업무 방식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산림 보호를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화목보일러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소방 안전 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지회에 1억 8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역 의용소방대와도 협력해 강원 지역 주택에 간이 스프링클러(1000가구)와 자동 확산 소화기(2900여가구)를 설치하고 있다.

더불어 산림청과 협력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임직원이 직접 묘목 재배와 식재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경북 안동시 용각리 일대 약 3만8000평 규모의 산불 피해지에 2028년까지 2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중심의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계기로 한 일회성 실천을 넘어 에너지 절감과 산불 대응을 일상 속 실행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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